양요섭·신고은 양측 “열애 사실무근…친한 동료 사이” [종합]

입력 2017-05-16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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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신고은 양측 “열애 사실무근…친한 동료 사이”

하이라이트 양요섭(28)과 뮤지컬 배우 신고은(32)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양요섭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동아닷컴에 “신고은과는 동료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고은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역시 “양요섭과 작품을 하면서 친분이 있지만, 연인은 아니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요섭과 신고은이 목하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누나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면서, 양요섭과 신고은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양요섭은 지난 3월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꾸고 현 소속사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또 그는 201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무대 연기를 시작,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디지털 싱글 ‘러브팝’(Love Pop)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신고은은 이듬해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2012년 뮤지컬 ‘궁’ 도쿄 공연 및 ‘오싹한 연애’, ‘아찔한 연애’, ‘그날들’ 무대에 섰다. 최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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