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양민석 YG 대표 부친상…“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

입력 2017-05-21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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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양민석 YG 대표 부친상…“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

양현석 양민석 YG 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대표이사, 양홍석(개인사업)의 부친 양재훈 님께서 5월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모든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평온히 영면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현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을 맞았다”면서 “내가 본 아버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 명의 천사혔다. 부디 꼭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남겼다.

YG는 고인의 장례식을 오늘(21)일부터 3일간 치르며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했다.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3일 오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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