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내 행복보다 같이 지옥불 뛰어드는 것 좋아해”

입력 2017-05-21 17: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런닝맨’ 전소민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1일 방송은 '위험한 관광' 더 파이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소민은 "나는 내 행복보다는 같이 지옥불에 뛰어드는 걸 좋아한다"라며 가진 돈을 모두 털어 앗싸관광권을 구입했다. 이어 "유재석 오빠는 반사권이 있을 것 같다"며 유재석에게 앗싸관광권 3장을 모두 주겠다고 선언했다.

놀란 유재석이 "전체를 봐라"고 달래자 전소민은 "이게 첫 번째 플랜이고 그 다음은 이광수랑 하하, 그 다음은 김종국과 하하도 생각했다"며 "하하 오빠가 약속만 해준다면 유재석과 이광수에게 올인하겠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결국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2장, 이광수에게 1장을 줬고 이에 유재석은 "미쳤네"라고 당황했다. 분노한 이광수는 전소민을 뒤쫓았다.

이후 유재석이 "나도 지옥불에 뛰어드는 걸 좋아한다"라며 가장 먼저 전소민을 공격한다고 예고하자 전소민은 무릎을 꿇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앗싸관광권 당첨자로 하하와 전소민을 택했고 김종국, 송지효를 제외한 모두가 위험한 관광 최종 선발자로 선택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