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송은이, 김영철과 가상결혼 “절친? 가능성 있어”

입력 2017-05-22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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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송은이, 김영철과 가상결혼 “절친? 가능성 있어”

개그맨 김영철과의 가상 결혼으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합류하게 된 개그우먼 송은이가 속내를 밝혔다.

최근 김영철과 가상 결혼 첫 촬영을 하게 된 송은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으나 왠지 갔다 왔을 것 같은 느낌이 있는 새 신부 송은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변 지인들로부터 김영철과 잘해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고 언급하며 “결혼 프로그램을 할 마음이 없었는데 김영철이기 때문에 하게 됐다. 마음이 편해지더라”며 가상 남편 김영철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결혼 소식을 듣고 황당해하는 ‘최고(高)의 사랑’ 선배 부부 윤정수와 김숙에게는 “19년 된 ‘여사친-남사친’이지만 우리 둘의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궁금했다”라며 가상 결혼을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여사친-남사친’에서 ‘썸 타는 부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된 송은이와 김영철의 첫 이야기는 23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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