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방송일 기준으로 군 입대를 하루 앞둔 '라디오 스타' MC 규현이 24일 '라디오스타'에서 이별 방송을 했다.
이날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을 실시한 TNMS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1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8.5%, 2부는 7.7%로 '라디오스타'가 다시 한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라디오스타' 최고 1분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9.2 %까지 상승했다. 규현의 후임자 MC로 누가 적합한 가에 대해서 슈퍼주니어 예성이가 자신은 관심이 없다고 말할 때였다.
MC 규현과의 아쉬운 작별과 이후 누가 후임자가 될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 규현은 이날 방송에서 입대 전 신곡 ‘다시 만나는 날’을 열창 하며 5년 반 동안의 '라디오 스타'와의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