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현·비와이의 인생 멘토 이지성…“차유람도 저서 읽고 연락줬다”

입력 2017-05-25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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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작가 이지성이 두터운 연예계 팬층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사랑 승부사’ 특집으로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MC 이영자는 이날 소녀시대 서현, 비와이, 조혜련 등이 모두 이지성의 열렬한 팬이라며 소개했다. 이에 이지성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내색을 감출 수 없었다.

이지성은 “소녀시대 서현은 소녀시대 앨범에 제 이름과 감사 인사까지 넣어주셨다”며 은근슬쩍 자랑을 했다. 이어 “비와이라는 분은 방송에서 제 책을 읽고 꿈을 이뤘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제 와이프도 제 책을 읽고 먼저 제게 연락을 줬다”고 밝히자 차유람은 웃음을 터뜨렸다.

MC들이 “달변 강사로도 유명하시지 않냐. 강의료가 엄청 난다던데…”라고 말하자 차유람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의아하게 쳐다봤다. 이에 이영자는 “아내가 모를 수도 있다.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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