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노룩패스’ 김무성 패러디, 시크한 표정 압권…‘폭소’

입력 2017-05-25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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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병재 페이스북

사진 | 유병재 페이스북

방송인 유병재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노룩패스’ 캐리어 논란을 완벽하게 풍자했다.

유병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 행사 마치고 서울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유병재는 공항 문을 빠져나오며 스태프로 보이는 사람에게 자신의 캐리어를 굴려 전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태프를 쳐다보지도 않고 무심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유병재의 시크한 표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는 이날 오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산 김무성 의원의 노룩패스를 패러디한 것. 김무성 의원은 당시 자신을 마중 나온 수행원을 쳐다도 안 본 채 캐리어를 밀어버렸다.

유병재의 패러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유병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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