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자의 매니저인 홍상기. 사진제공|동아닷컴DB
홍씨는 30일 김연자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4월24일 KBS 1TV ‘가요무대’ 녹화현장에서 송대관에게 폭언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홍씨는 이를 부인하면서 “송대관이 먼저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송대관의 권유로 지인에게 1억5000만원을 빌려줬다”면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연자는 “2∼3년 전부터 송대관이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송대관은 홍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맞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