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윤종신 “썸 탄다고? 합리적이면서 약은 것 같아”

입력 2017-06-01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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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윤종신 “썸 탄다고? 합리적이면서 약은 것 같아”

가수 윤종신이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에 대한

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신동, 김이나, 심소영, 양재웅, 이진민 채널 A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 A 새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윤종신은 이날 “내가 연애할 때는 썸이라는 것이 없었다. 이 단어 자체는 젊은 세대들의 굉장한 합리성이 빚어낸 결과라고 본다. 어떻게 보면 약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그리고 썸은 사귀는게 아니니까 여러 명과 썸을 탄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우리 때는 그런 것이 없고 일변도적인 연애였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하트 시그널’은 한 달간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6인의 청춘 남녀들에게 나타나는 시그널을 단서로 러브라인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2일 밤 11시 11분 첫 방송.

사진제공│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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