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후배들 위해 머리채 잡혀 ‘특급 지원 사격’

입력 2017-06-09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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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개그동아리 후배들을 위해 ‘머리채’가 잡힌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그의 모습은 개그 공연을 앞둔 후배들 응원차 방문한 모교에서 펼친 특급 지원사격의 일환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연출 황지영 임찬) 208회에서는 박나래가 개그동아리 후배들을 응원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04학번 대선배 박나래가 모교의 개그동아리를 위해 열혈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개그 공연을 앞둔 후배들에게 개그 조언뿐만 아니라 공연 홍보와 출연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후배사랑을 폭발, 선배미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나래가 후배들에게 ‘원포인트’ 개그 레슨을 하는 스틸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머리채까지 잡혀가며 하고 있는데, 여기에 실감 나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대세 개그우먼다운 끼를 무한 방출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00년대에 대학교를 다닌 박나래는 후배들이 준비한 ‘응답하라 2010’이라는 코너를 보고 세대차이를 실감했다. 그에게 있어 최신곡인 2PM의 하트비트가 흘러나오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2010년이 과거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박나래의 살신성인 개그 조언과 띠동갑 후배들과의 충격적인 세대 차이는 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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