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박시은 “채경으로 지냈던 시간 행복” [종영소감]

입력 2017-06-09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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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박시은 “채경으로 지냈던 시간 행복” [종영소감]

'7일의 왕비'에서 열연을 펼친 박시은이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시은은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신채경' 역을 맡아, 극의 초반부를 책임지며 많은 이의 이목을 끌었다.

4화를 끝으로 퇴장한 박시은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4부 방영이 끝났다는 게 많이 아쉽다. 채경으로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눈길을 끌었던 남장 연기와 맛깔스런 사투리에 대해서는 "이번에 새롭게 도전한 부분이 많았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7일의 왕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는 말로 애정 어린 굿바이 인사를 남겼다.

한편, 박시은은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연출 이정섭/극본 최진영)에서 풋풋한 아역 로맨스를 펼쳐 연기 호평을 끌어냈다.

사진 | 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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