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엄마의 소개팅’ 미나母, 소개팅男 보자마자 “감당 못해”

입력 2017-06-09 10: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북마크] ‘엄마의 소개팅’ 미나母, 소개팅男 보자마자 “감당 못해”

KBS드라마 채널‘엄마의 소개팅’ 가수 미나 엄마의 소개팅 남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미나의 엄마 장무식 여사의 본격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소개팅에 앞서 미나는 엄마의 완벽한 소개팅을 위해 옷 가게를 찾았다. 본격적인 스타일링에 나선 미나는 옷을 갈아입은 장무식 여사에게 “안 어울린다” 등 거침없는 팩트 폭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쇼핑을 마친 미나와 장무식 여사는 다이어트를 위해 폴 댄스 연습장을 찾았다. 운동에 앞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냐는 미나의 질문에 장무식 여사는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이며 손쉽게 따라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개팅 당일 소개팅 준비를 마친 장무식 여사는 모전여전의 꽃미모를 자랑했고,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미나는 장무식 여사의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는 등 다정한 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소개팅 상대가 도착하자 장무식 여사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동생 니키타를 통해 장무식 여사에게 평소 관심을 보였던 동료 배우를 미나가 몰래 섭외해 소개팅을 진행한 것이다.

이를 들은 장무식 여사가 “지금 마음이 이상하다. 감당을 못하겠다”며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으로 진행될 소개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엄마의 소개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KBS Drama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