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여진구, 어린시절 집 단서 포착…안우연 찾을까

입력 2017-06-13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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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여진구, 어린시절 집 단서 포착…안우연 찾을까

여진구가 아버지 김중기의 비밀 자료에서 힌트를 얻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8회에서는 아버지 김규철(김중기)의 자료를 통해 힌트를 얻은 김우진(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교수 자리에서 자료를 빼내려던 김우진은 한 교수의 일을 봐주는 경찰에 붙잡혔다. 이어 한 교수에 끌려간 김우진. 한 교수는 김우진에게 자신의 아버지 김규철(김중기)가 숨긴 자료를 원했다.

그리고 풀려난 김우진은 아버지에 관한 자료를 찾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눈물을 쏟았다.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며 아버지를 원망했다. 그러면서도 노트북 속 자료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했고, 과외하는 학생의 해킹 실력을 통해 파일을 획득했다.

하지만 뚜렷한 단서를 얻지 못했다. 어린 시절 살던 집의 전경이 찍힌 사진만 얻었다. 다만, 그 집이 힌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가운데 박동건(한상진)은 벌레 로봇이 기억을 영상으로 변환한다는 내용을 알게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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