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고보결, 연우진에 기습 키스

입력 2017-06-15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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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7일의 왕비’ 고보결이 연우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15일 방송에서는 윤명혜(고보결 분)가 이역(연우진 분)에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혜는 신채경(박민영 분)을 만나고 들어오는 이역에게 일부러 "늦었네? 어떻게 된 거야?"라며 "백도령(김민호 분)한테 들었다. 그 여자 전당포에도 왔었다며? 어쩌려고 그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역은 "화가 났어. 내가 지옥같이 사는 동안 그 여자가 형님이랑 가까워진 게 분해서 괴롭혀주고 싶었어"라고 말했고 윤명혜는 "그래서 오늘은 하루를 같이 보내고 그날은 입 맞추고? 오라버니는 무슨 복수를 그렇게 달콤하게 해"라며 이역에게 입맞춤을 했다.

마침 그때 전당포에 도착한 신채경은 두 사람의 입맞춤을 목격하고 돌아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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