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2G 연속 선발 출전… 4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6-18 0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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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기회를 잡은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세스 스미스-3루수 매니 마차도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아담 존스-지명타자 마크 트럼보-1루수 트레이 만시니.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스쿱-포수 웰링턴 카스티요-좌익수 김현수-유격수 J.J. 하디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웨이드 마일리.

이에 맞서는 세인트루이스는 중심 타선에 1루수 호세 마르티네스-3루수 제드 졸코-포수 야디어 몰리나를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베테랑 오른손 아담 웨인라이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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