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귀국’ 이특 “도난사고 당황…걱정끼쳐 죄송”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6-27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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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귀국’ 이특 “도난사고 당황…걱정끼쳐 죄송”

슈퍼주니어 이특이 무사히 귀국했다.

이특은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위스에서 잘 도착했다. 이번이 스위스 3번째 방문이였고 스위스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 터라 더 친근하고 촬영 전부터 참 설레는 시간이었다. 도착해서도 모든 스태프와 그리고 스위스 관광청 소장님과도 즐겁게 촬영을 잘했는데, 공항 떠나기 전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 다 당황스럽고 놀란 상황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나중에 이런 일을 다시 겪으면 안 되지만 혹시나 다시 겪게 된다면 더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거 같고 여행객을 위해 내가 나중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다. 모두 다 친분 없이 잘 먹고 잘 자다가 돌아왔다 7월에 방송될 ‘원나잇푸드트립’에서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먹거리들도 만나실 수 있을거 같다. 나 역시 기대된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인해) 걱정끼쳐 드려 죄송하다. 스위스 뉴스에도 크게 기사화가 됐다고 한다. 언제나 어딜가던 늘 조심하는 게 우선인거 같다. 녹화를 대신 참여해준 샤이니 민호 그리고 ‘배달왔습니다’ 재작진에게도 죄송하고 감사하다. 더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특은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 차 스위스를 방문하는 동안 여권 등을 도난 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때문에 귀국 일정을 이틀 가량 지연됐고, 이특은 스위스 관광청 관계자와 한국대사관 직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원나잇 푸드트립’ 측은 동아닷컴에 “귀국 일정 중 도난 사고 발생해 관광청 관계자와 대사관에서 여권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며 이특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이특 SNS 전문>

.#스위스에서 잘 도착했습니다 이번이 스위스 3번째 방문이였고 스위스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지라 더 친근하고 촬영전부터 참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착해서도 모든 스텝분들과 그리고 스위스 관광청 소장님과도 즐겁게 촬영을 잘했는데 공항떠나기전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다 당황스럽고 놀란상황이었습니다 나중에 이런일을 다시겪으면 안되지만 혹시나 다시 겪게된다면 더 잘 해쳐나갈수있을거 같고 여행객을 위해서 제가 나중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모두 다친분없이 잘 먹고 잘 자다가 돌아왔습니다 7월에 방송될 원나잇푸드트립에선 스위스의 아름다운경치와 맛있는 먹거리들도 만나실수 있을거 같아요 저 역시도 가대가 됩니다 걱정끼쳐 드려 죄송하구요 스위스 뉴스에도 크게 기사화가 됐다고 하네요 언제나 어딜가던 늘 조심하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녹화를 대신 참여해준 샤이니 민호 그리고 배달왔습니다 재작분들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즈리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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