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방유현, 가수 가제트로 첫발…“강렬하게 어필할 것”

입력 2017-06-29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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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방유현, 가수 가제트로 첫발…“강렬하게 어필할 것”

과거 2PM, San E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작업을 했던 작곡가 방유현이 ‘가제트(Gadjet)’라는 이름으로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가제트 소속사 측은 “가제트가 오는 30일 첫 번째 싱글 ‘샴페인(Champagne)’을 발매하고 본격 가수로 데뷔한다”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 수록곡 ‘샴페인(Champagne)’은 6/8 박자의 그루브한 리듬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멜로디가 이색적인 곡으로 ‘로마의 휴일’ 같은 연인의 운명적인 만남을 노래한 한국적인 R&B/Soul 장르이다. 특히 후렴구의 함축적인 가사를 통해 청자로부터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시킨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보컬 디렉팅과 코러스에는 헬로봉주르의 정유신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가제트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부족하더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대중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본격적인 자신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샴페인(Champagne)’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대중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가제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샴페인(Champagne)’는 각종 인터넷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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