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에릭♥나혜미, 오늘 결혼 “신화1호 유부남 탐생”

입력 2017-07-01 0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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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오늘 결혼 “신화1호 유부남 탐생”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오늘 부부가 된다.

에릭과 나혜미는 1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년 열애 끝에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2014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설이 불거지자 결혼 대신 열애를 인정했다. 에릭의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또한 에릭도 신화컴퍼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감을 먼저 밝히면서 나혜미와의 결혼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당시 에릭은 “19년간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불새’, ‘신입사원’, ‘최강칠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tvN ‘또 오해영’과 ‘삼시세끼-어촌편3’를 통해서는 ‘로코킹’과 ‘요섹남’ 이미지를 얻으며 많은 여성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에는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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