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지연 “티아라 활동할 수 있어 감사…컴백 전 많이 힘들었다”

지연이 티아라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지연은 2일 밤 방송된 ‘눕방’ 라이브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오늘 신곡 앨범 관련 마지막 방송이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팬들과 인사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전 앨범보다 훨씬 많이 연습했다. 더 욕심낸 앨범이다. 멤버들의 솔로곡이 다 있는데 서로 콘셉트와 안무에 대해 조언을 많이 주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며 “컴백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팬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마무리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팬이 “활동이 짧았다”고 아쉬워하자 지연은 “3주 동안 활동했다. 팬미팅도 많이 하고 팬사인회도 많았다.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활동이 끝난 것 같지 않다. 다음 주에도 활동하고 싶다”고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