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50% “KIA 불방망이, SK 꺾는다”

입력 2017-07-0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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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5점-KIA 6∼7점 예상 1순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5일 열리는 2017시즌 KBO리그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5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34%는 SK-KIA전(2경기)에서 원정팀 KIA의 승리를 내다봤다. 홈팀 SK 승리 예상은 33.42%에 머물렀고, 나머지 16.24%는 같은 점수대를 점쳤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4∼5점-KIA 6∼7점 예상(5.25%)이 1순위였다.

두산-kt전(1경기)에선 홈팀 두산 승리 예상(50.45%)이 원정팀 kt 승리 예상(34.98%)과 같은 점수대 예상(14.55%)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두산 6∼7점-kt 2∼3점 예상(5.29%)이 가장 많았다.

넥센-한화전(3경기)에선 홈팀 넥센 승리 예상(42.65%)이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39.21%)을 앞섰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8.24% 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 4∼5점-한화 6∼7점 예상(4.65%)이 최다였다. 5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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