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CP “송혜교♥송중기, 부인 이유 있을 것…결혼 축하”[공식]

입력 2017-07-05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섹션TV’ CP “송혜교♥송중기, 부인 이유 있을 것…결혼 축하”[공식]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소식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함께 언급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이 그 주인공. 송혜교, 송중기의 발리 동반 여행설 보도를 시작으로 수차례 홍역을 치러야 했던 ‘섹션TV’ 측이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5일 ‘섹션TV’ 최원석 CP는 “부인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결혼 축하드리고 글로벌 커플로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섹션TV’는 앞으로도 연예가 이슈에 발빠르게 펙트체크 하려는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섹션TV’에서는 송중기·송혜교 열애설에 대해 다뤄졌다. 하지만 방송이라고 하기에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파헤치는 취재 과정이 논란이 됐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UAA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송중기와 송혜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들에게 감사하다. 더불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바란다”며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