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여름 “간절한만큼 최선 다했다” [화보]

입력 2017-07-05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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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의 여름 “간절한만큼 최선 다했다” [화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소년과 남성의 경계를 오고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퍼스트룩은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11명 멤버 모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의상인 교복을 벗고 차분하고 남성적인 분위기로 화보를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터뷰의 일부도 게재됐다. 이대휘는 "“첫 단추를 잘 끼운 만큼 마무리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방송 동안 첫 센터가 되었던 일도, 마무리도, 한 프로젝트를 잘 이행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하다”, 김재환은 “소속사 연습생 생활을 하지 않은 저에게 동료애가 무엇인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경쟁이란 무엇인지 많은 걸 안겨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민현은 “끝까지 믿고 지켜봐주신 프로듀서님 이하 모든 스태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 개인적으로는 출연 결정이 쉽지는 않았는데 그만큼 간절했고, 간절했던 만큼 최선을 다했다", 배진영은“제일 처음으로 불려서 멀리서 다른 멤버들의 순위 발표식을 지켜봤는데 워너원 멤버들뿐 아니라 101명의 연습생들이 함께 기뻐해주고, 위로해주면서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 얼굴들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면서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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