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x베이식, 조영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참여…‘별똥별’ 발매

입력 2017-07-05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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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스타

가수 케이시와 베이식이 뭉쳤다.

케이시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늘 오후 6시 대한민국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2년 만에 시그니처 앨범인 '올스타'를 발매한다. 레트로 사운드의 R&B 장르로 케이시와 베이식이 가창자로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곡 '별똥별(See You In Heaven)'은 조영수가 작곡, 케이시·베이식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최소한의 악기만을 사용해 미니멀한 느낌과 아름다운 노랫말, 서정적인 멜로디를 강조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 별이 된다는 이야기를 믿으며, '별똥별이 되어 내 품으로 오라'는 그립고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베이식의 감각적 래핑과 케이시 특유의 몽환적인 보컬이 잔잔한 울림을 준다.

케이시는 지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3 출연 이후 싱글 앨범 '드림' 등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소극장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OST인 '굿모닝'을 부르며 차세대 음색여신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식 역시 지난 2월부터 월간 프로젝트 'WTF(Way to Foundation)'로 매달 신곡을 발매하며 특정한 힙합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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