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어쩌다 어른’ 설민석 열혈 수강생 변신

입력 2017-07-05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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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개그우먼 김지민이 ‘어쩌다 어른’ 설민석 강연 열혈 수강생으로 함께한다.

6일 방송 예정인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 패널로 참여해 진지한 태도로 강의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방청객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 흡입력 있는 역사 강의에 푹 빠져든 모습을 보여줄 예정.

‘어쩌다 어른’은 슬프지 않은 척, 아프지 않은 척, 그렇게 괜찮은 척 하는 대한민국의 지친 어른들의 걱정을 치유할 인생 최고의 특강쇼.

이날 촬영장에서 그녀는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의 식史를 합시다 조선시대 편 강의를 듣는 내내 무서우리만치 놀라운 집중도와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열정적으로 강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또한 김지민은 방송을 앞두고 ‘어쩌다 어른’ 촬영 인증샷을 공개, MC 김상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그녀가 ‘어쩌다 어른’에서 보여줄 프로 수강생의 면모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이에 녹화를 마친 김지민은 “첫 방송부터 매회 찾아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좋은 기회로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어려울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강의해주셔서 시간 가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역사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우고 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 번 듣고 싶다”며 열정적인 수강생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지민은 예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미녀 개그우먼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복귀를 앞두고 있어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활약에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김지민이 열혈 수강생으로 함께한 ‘어쩌다 어른’은 6일 오후 8시 10분에 O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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