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 이준기·문채원 등 NCI 첫 수사 출동

입력 2017-07-10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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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 이준기·문채원 등 NCI 첫 수사 출동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이정효/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긴박감 넘치는 첫 수사 출동 현장을 공개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이 넘치는 역대급 배우들의 캐스팅 조합으로 론칭 초기부터 방송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휴머니즘을 녹인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 가운데 NCI 요원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첫 수사 출동 현장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NCI 요원들의 표정에서는 폭풍 전야와 같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 강기형(손현주 분)은 팀의 수장답게 사건의 전체적인 규모를 파악하려는 듯 묵직한 눈빛으로 현장을 응시 중이다. 이어 NCI 요원들과 동 떨어진 복장의 김현준(이준기 분) 역시 예사롭지 않은 상황을 마주한 듯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으며 행동분석관 하선우(문채원 분)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모습으로 그녀만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이들의 주변에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 에워싸고 있어 과연 NCI가 어떤 사건으로 첫 수사에 나서게 되는지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미디어 담당관 유민영(이선빈 분)과 심리 분석관 이한(고윤 분)까지 가세한 NCI 팀원들의 모습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집단다운 압도적인 포스로 NCI의 위용을 절로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각자 맡은 분야를 토대로 범인을 프로파일링 하는 팀원들의 협업수사는 이들이 왜 한 팀으로 엮일 수밖에 없었는지를 납득케 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 줄 전망이다.

이와 같이 범인의 모든 것을 파헤쳐 사건에 접근하고 해결하는 NCI의 수사방식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며 올 여름 안방극장에 강렬함을 전할 단 하나의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NCI의 프로페셔널한 수사 현장은 오는 7월 26일(수) 밤 10시50분 첫 방송되는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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