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박스오피스 1위 역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13일 하루 18만3748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누적관객수는 448만4845명이다.
이어 ‘박열’이 굳건히 2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3만5461명을 동원한 ‘박열’. 누적관객수는 200만5247명으로 200만 돌파라는 기쁨을 품에 안았다.
3위에는 디즈니와 픽사의 신작 ‘카3: 새로운 도전’이 새롭게 올랐다. ‘카3: 새로운 도전’은 1만7024명의 선택을 받았다. 한 계단씩 하락한 ‘플립’과 ‘내 사랑’은 각각 1만6338명과 1만2043명을 기록했다. ‘카3: 새로운 도전’과 나란히 개봉한 ‘예수는 역사다’는 6위에 안착했다. 7959명의 관객이 이 작품을 관람했다. 재개봉작 ‘다크 나이트’는 7767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