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코, “나는 버벌진트·이센스 팬”

입력 2017-07-18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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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지코가 가수 버벌진트와 이센스의 팬임을 밝혔다.

지코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지코에게 "원래 미술을 했는데,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 됐나"라고 질문했다.

지코는 "방과 후에 미술 수업을 했다. 소묘 같은 입시 미술만을 준비하다 보니 지루해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느 샌가 방과 후에 미술보다는 음악이 기다려졌다"고 밝혔다.

어떠한 음악을 들었는지 묻는 질문에 지코는 "그 당시에는 한국 언더 힙합을 들었다. 특히 버벌진트, 슈프림팀의 이센스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코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Televison'으로 가요계에 컴백해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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