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는 배우이자 김태희의 친동생인 이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희는 동생 이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 김태희는 병만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동생(이완) 잘 부탁한다”며 이완을 챙겼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태희에게 “아이 잘 낳으시고, 나중에 컨디션 좋으실 때 ‘정글의 법칙’ 부부 특집 하면 출연해 달라”고 은근슬쩍 섭외를 시도하기도 했다. 올 초 가수 비와 결혼한 김태희는 5월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자 김태희는 “나는 진짜 ‘정글의법칙’ 너무 애청자다. ‘정글의 법칙’ 파이팅!”이라고 화답해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글의 법칙’ 김병만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