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이준에게 취중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 41회에서는 변미영(정소민)이 안중희(이준)가 이복남매라는 사실을 모른 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도 모르게 이준에게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후회막심한 그는 뜬 눈으로 밤을 새다 자책하며 집을 나섰다. 안중희 또한 심란한 건 마찬가지. 촬영에 집중하지 못하고 멍해지기 일쑤였다.
결국 변미영은 괴로움에 집과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