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H.O.T.·젝스키스·신화·god 합동공연 하고 싶다”

입력 2017-07-25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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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H.O.T.·젝스키스·신화·god 합동공연 하고 싶다”

‘1세대 아이돌’ 김태우가 더 늦기 전에 다른 1세대 아이돌과 합동공연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KBS 2TV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태우에게 “god처럼 재결합했으면 하는 1세대 아이돌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태우는 “H.O.T.가 재결합했으면 좋겠다.”며, “H.O.T.는 나도 팬이었다. 빨리 재결합해서 캔디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40대의 캔디가 궁금하다.”고 H.O.T. 재결합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김태우는 “더 나이가 들기 전에 H.O.T와 젝스키스, 신화, god가 모여서 네 팀의 풍선 색깔로 물들이는 축제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god가 신화의 TOP를 부르고, H.O.T.가 god의 거짓말, 젝스키스가 H.O.T.의 캔디를 부르면 팬들도 좋아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콘서트 기획 욕심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날 김태우는 ‘1대100’ 삼수생답게 노련하게 문제를 풀어나가 최후의 1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김태우는 최후의 1인이 되어 5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25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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