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구해줘’ 시사회 반응 후끈…“라이징스타 탄생”

입력 2017-07-26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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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구해줘’ 시사회 반응 후끈…“라이징스타 탄생”

신예 우도환이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시사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차세대 20대 배우 탄생을 예고했다.

25일 ‘구해줘’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을 초대하는 시사회를 개최했다. ‘구해줘’ 시사회는 우도환을 비롯한 ‘구해줘’ 주연 배우들과 예비 시청자가 자리해 1, 2회 방송을 함께 보며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해줘’는 촌놈 4인방이 첫사랑을 구하기 위해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우도환은 극 중 차가운 인상과 달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석동철’ 역을 맡았다. 석동철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발견하면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선의의 인물. 이런 성격 때문에 서울에서 전학 온 임상미(서예지 분)를 도와주다 뜻하지 않게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인생마저 송두리째 흔들린다.

우도환은 시사회에서 공개된 ‘구해줘’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옥택연, 이다윗, 하회정과 함께 ‘촌놈 4인방’으로 구수한 사투리는 물론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극 중 서예지를 향한 첫사랑의 순수한 로맨스도 풋풋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었다.

이처럼 우도환은 단 2회의 선공개 시사회를 통해 촌놈 4인방과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물론 첫사랑의 풋풋한 로맨스까지 그리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우도환은 2016년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 영화 ‘마스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구해줘’ 주연으로 캐스팅된 특급 유망주. 앞으로 ‘구해줘’에서 우도환이 펼칠 활약과 배우로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구해줘’는 8월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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