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페노메코, 장필순-밀릭과 다정샷 ‘훈훈한 선후배의 좋은 예’

입력 2017-07-2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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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페노메코 인스타그램

래퍼 페노메코가 가요계 대선배 장필순과 ‘특급 만남’을 가졌다.

페노메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ㅏ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페노메코와 음악 프로듀서 밀릭, 1세대 여성 싱어송 라이터 장필순의 모습이 담겼다. 페노메코와 밀릭은 장필순의 양 옆에 앉아 그녀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소곳하게 앉아 순백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장필순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세 사람은 25일 녹화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촬영장에서 만나 ’선후배의 우정‘을 다졌다. 세대와 나이를 뛰어넘는 특급 만남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동욱아 이제 고생 끝이야. 돈 버는 일만 남았어”, “오빠 살 빠졌어요?”, “너무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페노메코는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에 출연해 화려한 래핑과 센스 있는 가사로 화제를 모았지만, 여성래퍼 에이솔과의 1대1 배틀에서 아쉽게 패해 누리꾼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그는 이번 방송 출연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전망을 밝혔다.

한편, 페노메코가 첫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곧 전파를 탈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페노메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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