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구하라, 롤링타바코 사진 게재→삭제→해명까지(종합)

입력 2017-07-26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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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구하라, 롤링타바코 사진 게재→삭제→해명까지(종합)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이후 “신기해서 찍은 것”이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해명은 했지만 아직 풀리지 않는 의혹도 존재한다.

구하라는 26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요거 신맛난다. 맛이가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이 손바닥 위에 올려 있다.

이후 구하라는 사진을 삭제한 뒤 과일을 찍은 사진을 다시 게재했다. 그리고 다시 26일 오전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거에요~구름 한점 없는 하늘.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하지만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는 구하라의 해명에는 석연찮은 점이 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맛이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를 미뤄 보았을 때 그저 신기해서 찍었다는 말은 다소 신빙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

소속사 측 역시 구하라의 SNS에 대해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SNS 사진 삭제 논란은 해명으로 끝나는 듯하지만 속 시원한 해명이 아니었음은 분명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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