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원썬, 여유 있는 미소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증명

입력 2017-07-26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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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이머 인스타그램

래퍼 원썬이 특유의 미소로 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음악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일아 항상 응원한다!^^ #원썬 #짬에서나오는바이브 #렛미두잇어게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라이머와 원썬의 모습이 담겼다. 원썬은 검은색 비니를 쓰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썬의 ‘엄지 척’ 포즈는 그가 늘 말하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짐작케 해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집중해 원썬의 소리”, “원썬님과 라버지의 조합”, “고래고래요 소리 질러”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썬은 힙합 1세대 래퍼로, 최근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예선 탈락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탈락 후 “렛미두잇어게인”이라는 멘트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팬을 확보했다. 방송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현재 화장품 광고 모델로 나서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라이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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