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새로운 남성 입주자의 등장…“시그널의 방향은 어디로?”

입력 2017-07-26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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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예고편 캡쳐

채널A ‘하트시그널’의 8회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 ‘하트시그널’의 예고편에서는 장천, 배윤경, 서주원의 삼각관계의 모습과 새로운 입주자 등장이 예고됐다.

배윤경을 사이에 두고 장천과 서주원의 팽팽한 긴장감이 그려졌다. 거실에 모인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젠가 보드게임을 했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트 총알을 쏘세요”라는 벌칙에 걸린 장천은 배윤경을 향해 총알을 쏘며 배윤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배윤경 역시 장천에게 밀착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 서주원의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서주원은 이를 지켜보며 배윤경과 장천의 밝은 표정과는 대조되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시그널 하우스를 기웃거리는 의문의 남성이 포착됐다. 새로운 남성이 초대받은 사람인지, 새로운 입주자인지 헷갈리는 가운데에 새 남자를 바라보는 배윤경과 신아라의 모습에 기존 남자 입주자들은 위기 의식을 느끼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배윤경과 장천, 서주원의 긴장감 있는 삼각관계의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트시그널’에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까지 이어져 입주자들의 시그널 방향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 8회는 28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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