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연못녀’ 장도연X‘나쁜 남자’ 이용진, 화끈한 입담

입력 2017-07-29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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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에 개그계 ‘연못녀’ 장도연과 ‘나쁜 남자’ 이용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개그계 ‘연못녀(연애 못하는 여자)’ 장도연과 ‘나쁜 남자’ 이용진이 동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용진은 장도연의 짝사랑 상대로 알려져 있던 만큼 두 사람의 동반 출연으로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이날 MC 이상민이 “실제로 둘이 호감을 주고받은 것은 아니냐”고 묻자 장도연은 “나 혼자 시그널을 보냈는데 시그널이 오지 않았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이용진은 “시그널을 전혀 못 느꼈다”고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환상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트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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