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2’ 최현석 아내와 딸 “최현석, 욱하고 분노조절장애 의심”

입력 2017-07-29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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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2’ 최현석 아내와 딸 “최현석, 욱하고 분노조절장애 의심”

‘개밥남2’에서 최현석의 진짜 성격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에서는 가족들이 생각하는 최현석의 성격이 공개된다.

최현석은 집에서 반려견 뚜이와 함께 도그 스포츠의 일종인 어질리티 훈련을 하던 중 제대로 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어질리티 훈련장을 찾기로 한다.

어질리티란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뛰면서 즐기는 도그 스포츠의 한 분야로 견주와 반려견의 유대감을 높여주며 스트레스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도 해소해주는 일종의 반려견 장애물 게임이다.

어질리티 훈련장을 가기 전 최현석 가족은 사전설문지를 작성한다. 주인의 성격을 묻는 항목이 나오자 최현석은 본인에 대해 자신 있게 “덕이 많음”, “선한 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옆에서 설문지를 적고 있던 아내 박채인과 딸 최연수는 장난스런 말투로 “욱한다”,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봐야 함”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최현석을 웃게 만든다.

한편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 최현석은 전문 훈련사마저 놀라게 한 뚜이의 어질리티 재능에 “대회에 진짜로 한번 나가볼까 생각 중”이라며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반려견 뚜이의 스포츠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최현석 가족의 이야기는 오늘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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