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 김신영에 “내게 감정 생길 것” 허세 작렬

입력 2017-07-29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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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개그맨 양세형이 ‘무한도전’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에게 "내게 감정 생길 것"이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 서머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자 게스트인 김신영과 방송인 홍진경 양 팀으로 나눠져 물총 싸움에 나섰다. 양세형은 김신영에게 "옆에서 보디가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누가 나 지켜주고 호위해 주는 거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늘 내가 지켜줄게"라며 "누나 내 호위 받으면 나한테 약간의 감정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멋있는 척 하지마"라고 일침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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