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준 키스신 질투… “꼭 필요해?”

입력 2017-07-29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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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화제의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정소민이 이준 키스신을 보며 질투해 관심을 모았다.

29일 방영된 KBS2 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이 안중희(이준)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얼굴을 굳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영은 중희와 상대 배우의 키스신을 보며 표정이 점점 굳었고, '이건 비즈니스야...'라며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미영을 신경 쓰기는 중희도 마찬가지. 중희는 계속해서 NG를 냈고 '인천 가서 닭강정 사 와'라고 문자를 보냈다.

미영은 심부름을 가며 "드라마에 키스신이 꼭 필요해? 아니 이 와중에 닭강정이 먹고 싶어?"라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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