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성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안재욱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성진 홍경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야구 유니폼을 맞춰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이성진은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안재욱 이성진 홍경민은 2001년 창단된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에 소속돼 있다.
한편, 이성진은 지인 2명에게서 2억3000 여만원을 빌려 필리핀 마닐라와 마카오 등에서 도박을 하고 갚지 않은 혐의로 2011년 법정구속됐다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2014년에는 음주운전으로도 적발됐다. 현재는 울산에서 닭갈비집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