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창의성 등 7개 부문 최고 점수
현대자동차㈜는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 자동차 및 부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의 LACP가 주관하는 저명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로, 금년에는 약 24개국에서 1천개 가량의 작품을 출품해 상위 20%만이 수상했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16 LACP 비전 어워드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차만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