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2G 만에 선발 출전… SEA전 1번-RF 나선다

입력 2017-08-01 06: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 대타로 나서 침묵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조이 갈로-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좌익수 드류 로빈슨-포수 로빈슨 치리노스. 선발 투수는 왼손 콜 해멀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2루수 로빈슨 카노-지명타자 넬슨 크루즈-3루수 카일 시거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펠릭스 에르난데스.

추신수는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50타수 11안타, 타율 0.220과 1홈런 3타점, 출루율 350 OPS 0.650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