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1번-DH…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8-02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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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와 볼넷으로 멀티출루를 달성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크 나폴리-좌익수 조이 갈로-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포수 브렛 니콜라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오른손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라미레즈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5타수 2안타(1홈런)로 타율 0.400과 OPS 1.771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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