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리 인스타그램
경리는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을꼬얌 7.29 #remine 그리구 해뜬거 실화? 저는 격하게 천장 보면서 누워있는데 잠이 안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은 지난 달 29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경리가 감격스러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 경리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무대 뒤로 내려오던 중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민망한 듯 표정을 지었지만 곧이어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활짝 웃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저 날 절대 못잊어ㅠㅠㅠ”, “나인뮤지스 콘서트 또또또 해주세요”, “경리 콘서트 준비하느라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리가 속한 그룹 나인뮤지스는 지난달 19일 발매한 미니앨범 이후 한 달 만인 3일(오늘) 첫 리패키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3 : 러브시티(MUSES DIARY PART.3 : LOVE CITY)’를 들고 초고속 기습 컴백을 한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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