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고윤 양측 “열애? 사실무근…친한 친구사이” [공식입장]

입력 2017-08-03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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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고윤 양측 “열애? 사실무근…친한 친구사이”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김무성 바른정당 국회의원(부산 중구영도구)의 아들이자 배우인 고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3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그저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우리와 고윤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소속이자 동갑내기로, 테니스 동호회 등을 통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또 사모임에 함께 참여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매체의 설명이다.

고우리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MBC ‘다시 시작해’, ‘여왕의 꽃’, ‘기분 좋은 날’, ‘빛나는 로맨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지난해 10월 팀 해체 이후 웰메이드 예당으로 이적해 배우로서 길을 걷고 있다.

고윤은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오늘부터 사랑해’, ‘몬스터’, ‘미스터백’ 등 다수 드라마와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무성 의원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현재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서 천재 이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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