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본인 모습으로 찍은 CF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KBS 2TV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는 권혁수에게 “최근에 CF 신인 스타상 받았다던데, CF를 몇 개나 찍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권혁수는 “감사하게도 상을 받게 됐다, CF는 30개 정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CF를 많이 찍었지만 내 모습으로 나온 건 거의 없다”며 “나문희 선생님의 모습을 하고 나오거나 김경호 선배님, 유해진 선배님 등 내가 패러디했던 분들의 모습으로 나온 게 대부분”이라며 씁쓸해했다.
방송은 8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