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서장훈, 나이아가라 폭포의 강한 물줄기에 ‘혼비백산’

입력 2017-08-0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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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뭉쳐야 뜬다’ 캡처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는 서장훈이 혼비백산한 모습을 선보인다.

8일 오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선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 크루즈에 승선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선택한 크루즈는 ‘혼블로어 크루즈’로 폭포의 턱밑까지 다가가 물보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다. 멤버들은 폭포를 생생하게 즐기기 위해 크루즈 2층으로 달려 좋은 자리를 선점했다.

이어 크루즈가 출발하자 멤버들은 환호하며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 경관을 즐기던 멤버들은 이내 거센 폭포에 당황하며 두려운 마음을 토로했다. 멤버들은 폭포 밑에서 강한 물줄기를 맞으며 눈을 뜨지 못했다. 정형돈은 혼비백산한 표정으로 “장마야 장마”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 이어지는 물보라에 서장훈 또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를 목격한 김성주는 사극 톤으로 “서장군 앞을 보시오”라고 너스레를 떨어 서장훈을 폭소케 했다. 겨우 자리를 잡은 서장훈은 멤버들과 함께 손을 머리 위로 번쩍 들고 “나이아가라”를 외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뭉쳐야 뜬다’는 40대 가장들의 패키지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선 새롭게 합류한 서장훈과 함께 캐나다로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 오후 10시 50분 방송.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뭉쳐야 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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