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의 스무살…9월 20주년 콘서트 개최

입력 2017-08-09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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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의 스무살…9월 20주년 콘서트 개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유리상자가 20년 전 처음 팬들을 만났던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국내 최장수 공연 브랜드 ‘사랑 담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리상자의 ‘사랑 담기’는 첫 앨범이 발표되었던 그날, 9월 1일(금)부터 2일(토), 3일(일) 3일에 걸쳐 총 3회의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사랑담기 콘서트는 유리상자가 데뷔한 1997년에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2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 공연으로 매번 다른 콘셉트와 이야기로 관객들에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서른여덟 번째 사랑담기 콘서트는 유리상자의 데뷔 20주년에 맞춰 ‘스무살’이라는 주제로 스무살이 된 유리상자와 그동안 함께해준 팬들의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사랑 담기’ 티켓은 오늘(9일) 저녁 8시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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