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개코, “팀 이름 ‘감자와 고구마’ 될 뻔”

입력 2017-08-09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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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코 인스타그램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그룹 이름에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개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와고구마 #다이나믹듀오 로 결정되기 전 팀 이름 후보 중 하나였지.. #구황작물 #truesto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개코와 최자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무표정의 개리와 밝게 웃으며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최자의 상반된 표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코는 사진과 함께 팀 이름이 ‘다이나믹듀오’가 아닌 ‘감자와 고구마’가 될 뻔한 일화를 공개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봐도 개코가 감자다”, “해산물 이름도 추천합니다”, “지금이라도 팀 이름 개명을 하는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재치있는 모습으로 방송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개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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