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굿모닝 셀카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설리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회색 민소매를 입은 설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했다. 특유의 강렬한 레드립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설리의 시크하면서도 오묘한 눈빛은 은근한 섹시미까지 자아냈다.

앞서 설리는 이날 새벽 또 다른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다소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씬 풍기는 청순미와 러블리함이 인상적이다. 특히, 설리의 새하얀 무결점 피부는 보는 이들의 감탄과 부러움을 동시에 샀다.

누리꾼들은 “립 뭐에요?”, “셀카 자주 올려줘요”, “여신이다 여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